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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근데 영어 공부도 되네? 블루이 Bluey

♥♥ 착하고 의미 있는 웰메이드 컨텐츠..근데 웃기고 영어 공부도 되네? 블루이 Bluey ♥♥
☆ 추천 연령 : 24개월~60개월
☆ 주요 배울점 : 인지 > 지능 : 의사 결정, 문제 해결, 창조적 사고
                              인지 > 지식 : 구조/시스템, 사회
                              감정 > 내 감정 살피기 : 자기 인식, 감정 탄력성/회복력, 동등성, 적극성
                              감정 > 타인 감정 : 감정이입/공감, 대인 관계,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 For Super lover : 해외에서 열리는 Bluey's Big Play, 블루이 같이 놀아요 어플리케이션 게임 등

 

블루이는 호주 Ludo Studio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전세계적으로는 BBC 에서 방영하였고 
국내에서는 디즈니 주니어(지금은 없어짐 ㅠ) EBS와 디즈니플러스 OTT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그림만 보면 그다지 특별할 것 없는 아트웍에 평범해 보이는 파란색 강아지 가족 이야기 정도로 생각할 수 있으나
한 에피소드라도 보기 시작한다면 점점 중독성을 느낄 수 있다. 

묘하게 시트콤 처럼 웃긴 부분들도 있고 순간 진한 감동을 주는 부분들도 많다. 특히 가족간에 있을 수 있는 에피소드들
서로를 보듬어 주다가 돌아섰다가의 반복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는 구성원들.
은근히 명장면도 많고 교훈을 주는 부분들도 많아 아이에게 보라고 얘기하다가도 어느새 같이 보게 되는 마력의
애니메이션이다.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 중 하나는 Takeaway라는 에피소드이다.
호주 애니메이션 답게 Takeaway (Take-out) 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사실 줄거리를 쓰자면 별 내용이 없다.
가족들끼리 레스토랑에 외식을하려다 결국 테이크아웃 음식을 주문하여 결국은 집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 
이 과정을 소소하게 그리고 있고 가족들끼리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하고 그간일 일에 대해 얘기하는데...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스한 느낌이 드는 내용이었다.

유머와 따뜻한 가족적인 모습이 마구마구 섞여 결국은 미소를 짓게 하는 애니메이션.
국내에서도 점점 인기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흥해라 블루이!!!


◆ 주요 시청 플랫폼 : IPTV 3사, 디즈니플러스
◆ 상품 라이센스 : 일부 완구 수입 상품이 손오공에서 발매되고 있음
◆ 그 외 컨텐츠 : 아직까지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나기는 어려우나 점점 더 확대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