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 생활습관, 식습관 지킴이 - 냉장고 나라 코코몽 ♥♥
☆ 추천 연령 : 36개월~72개월
☆ 주요 배울점 : 인지 > 지능 : 의사 결정, 문제 해결
인지 > 지식 : 구조/시스템, 자연/환경, 사회
감정 > 내 감정 살피기 : 자기 인식, 적극성
감정 > 타인 감정 : 감정이입/공감
☆ For Super lover : 게임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컨텐츠 및 콜라보 이벤트
코코몽은(Cocomong)은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강조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즐거움이나 코믹적인 요소로 아이들을 즐겁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기 보다는 아이들에게 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주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기에 부모님들이 선호하는 컨텐츠 중 하나인 것이다.
나도 아이를 키울 때 코코몽을 자주 사용(?)하곤 했었는데..아이가 채소를 먹기 싫어할 때 코코몽을 이용하여 보여주거나 했었다. 단순히 아이가 애니메이션을 보는 동안 집중력을 잃어서 야채를 밀어 넣는 식의 먹게 하는 것이 아닌
코코몽 컨텐츠를 활용하여 싫어하는 반찬이라도 관심을 갖고 맛있다는 생각을 주입(!)하며 먹게 했던 것이다.
그래서인지 코코몽은 감사한 마음이 드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다.
냉장고 나라에 살고 있고 늘 뭔가의 비밀 음식들을 찾아서 떠나는 코코몽과 친구들.
그들은 건강한 엔어지가 가득한 비밀 음식을 찾기 위해 만년설이 덮인 얼음 꽁꽁산(A.K.A 냉동실),
뼈를 튼튼하게 하는 우유를 찾아 가는 여정(A.K.A 음료칸) 등등
여러가지 재밌는 설정들을 가지고 아이들의 관심을 유발한다.
또한 채소와 과일을 먹으면 힘이 나는 로보콩 (코코몽의 다른 버전 친구)까지... 영양 만점 싱싱한 채소들이 가득한
싱싱놀이터에 싱싱 농장에서 즐겁게 뛰어 놀면서 각각의 채소들, 과일들에 대해 배우며 익숙해진다.
물론 악역도 있는데 바로 지구 온난화 때문에 생겨난 세균킹과 그 부하들이다.
코코몽과 싱싱마을 친구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이용하여 싱싱 에너지를 떨어트리고 상상 마을을 빼앗을 계략을 꾸미는 그들. 이러한 스토리 라인에 맞춰 부모님들은 악역에 분하여 아이들에게 채소를 먹일 수도 있고 다양한 역할 놀이까지도 가능한 컨텐츠이다.
또한 좋아하는 이야기 중 하나는 환경과 관련된 것이다.
우리가 식탁을 차리다보면 여러가지 음식을 먹게 되고 또 먹지 못하는 음식물 쓰레기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코코몽에서는 이러한 먹지 못할 음식 쓰레기에 대한 관점에 대해서도 차분하게 알려주어
아이들에게 (억지로는 아니지만) 음식을 다 먹는것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서도 일깨워준다.
현재로서 추가되는 시즌을 제작한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들은 바 없지만... 향후 제작하게 된다면 꼭 만들어줬으면 하는 것이 있는데..그것은 바로 강한 양념에 대한 것이다.
물론 코코몽을 보는 아이들이 먹기엔 다소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마라탕, 탕후루 등 자극적인 음식들이 주는 좋지 않은 점들, 몸에 끼치는 영양들에 대해 아이들은 너무 무지하게 접근하는 경우들이 많다.
또한 강한 양념맛을 좋아하는 것이 몸에도 부정적일 수 있다는 것 또한 어른들의 잔소리가 아닌 누군가의 자연스러운 가르침으로서도 필요하기에 향후 신규 시즌이 제작된다면 이러한 방향성은 어떨까 싶다.
식습관은 아이때부터 다져야 하는 중요한 습관 중 하나이다.
이런 코코몽 덕분에 많은 부모님들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추가 컨텐츠들이 제작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 주요 시청 플랫폼 : 각 IPTV, Watcha, EBS애니키즈
◆ 상품 라이센스 : 다양한 상품군 보유
◆ 그 외 컨텐츠 : 뮤지컬 공연, 키즈카페등 진행된 바 있고 향후 실제 식생활 체험관등이 생기면 좋을 것 같음.
https://www.youtube.com/@Cocom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