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눈에 봐도 때깔이 다른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 히어로 인사이드 ♥♥
☆ 추천 연령 : 72개월~
☆ 주요 배울점 : 인지 > 지능 : 의사 결정, 문제 해결, 창조적 생각, 비판적 사고
인지 > 지식 : 구조/시스템, 문해력, 자연/환경, 사회
감정 > 내 감정 살피기 : 자기 인식, 감정 탄력성/회복성, 동등성, 적극성, 스트레스/트라우마 대처
감정 > 타인 감정 : 감정이입/공감, 대인 관계,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사회성 함양
☆ For Super lover : 다양한 언어 버전의 영어 Youtube 채널 찾아보기
라바의 제작 감독으로 유명한 '맹주공' 감독이 독립하여 별도의 회사인 밀리언볼트를 만든 후
세상에 내 놓은 첫 IP인 히어로 인사이드(Hero Inside).
그 첫 시작은 작년 11월에 투니버스에 첫 방영이 되었다. 비록 11개의 에피소드 밖에 없긴 했지만
시즌2도 올해 안에 방영 예정으로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포스터의 느낌만 봐도 우리나라의 느낌보다는 해외 스튜디오 느낌이 강하다.
그러다보니니 국내향의 컨텐츠라기 보다는 해외에서 조금 더 잘 먹힐 컨텐츠이다.
그 타겟역시도 8,9세 이상을 메인으로 하고 있는데 사실 국내에서 8,9세 이상 애니메이션 컨텐츠는
많이 없다보니 불모지와도 같은 우리나라 시장보다는 해외에서 소구되는 것이 어찌보면 컨텐츠 적으로 더 적절한
방향성이다.
보다시피 꽤 많은 캐릭터들이 출연한다. 캐릭터가 많다는 건 그만큼 캐릭터 설정이나 관계에서 공이 들어갔다는 것이고 또 그에 추가로 제작비도 많이 들어갔다는 뜻이기도 하다.
거기다 동물의 캐릭터도 아닌 사람이기에 그 움직임에 더 공을 들여야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느낌이 든다.
공을 많이 들인 애니메이션인만큼 해외에서도 많은 러브콜이 있는 것 같다.
기사에서만 접한 부분이긴 하지만 여러 지역의 OTT를 포함하여 각 지역별 전문 유통사들을 통해
적극적으로 방영/서비스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남미권, 유럽, 북미 대륙... 거기에다가 중국과는 공동 제작으로 되어 있기에 중국까지 포함하여
왠만한 지역은 다 커버하여 선보이고 혹은 선보일 예정으로 보인다.
설정의 배경은... 만화책 속의 히어로를 현실로 소환할 수 있는 신비한 코믹스인 스캇 코믹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전역에서 발견되게 되면서 이것을 가지게 된 사람들이 여러 가지 사유로 히어로들의 힘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주인공인 13살 소년 마이크는 조금 더 좋은(?) 코믹스를 갖게 되면 좋으련만..안타깝게도 '크라잉맨' 코믹스를
얻게 되면서 가뜩이나 자유로운 영혼에 상상력이 풍부한 캐릭터인데 더더욱 잘 울게되는 F적인 성격을 갖게 된다.
스파이더맨처럼 본캐 자체는 부족한 것이 많고 본인이 원해서 시작한 것이 아니지만
알게 모르게 히어로캐가 되어 어쩔 수 없는 상황들에 의해 활동하게 되는 히어로물인 것이다.
우리나라는 요즘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여아는 아이돌, 남아는 게임으로 취미 생활이 빠진다는 것이
거의 대다수가 말하는 루트이다. 하지만 이러한 애니메이션이 많아진다면 사실 우리 아이들의 정서나 공감대는
더욱 더 넓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기존에는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빠졌던 아이들이 이러한 국내 애니메이션들을 통해 세상과 공감하며
감정이 풍부해지고 (물론 게임에서도 얻을 수 있긴 하지만)나아가 이 타겟의 산업까지도 조금 더
발전이 되길 기대해본다.
◆ 주요 시청 플랫폼 : Netflix, tving
◆ 상품 라이센스 : 영어 포함 필름북 등
◆ 그 외 컨텐츠 : 향후를 기대해본다.
https://youtu.be/Qhg8KelG2b4?si=xboU-ULdbxlYTkl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