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다면 꼭 만나야할... 원조 토끼 - 맥스 앤 루비 (Max&Ruby) ♥♥
A.K.A 토끼네 집으로 오세요.
☆ 추천 연령 : 30개월~60개월
☆ 주요 배울점 : 인지 > 지능 : 의사 결정, 문제 해결, 창조적 생각
인지 > 지식 : 구조/시스템, 자연/환경, 사회
감정 > 내 감정 살피기 : 자기 인식, 감정 탄력성/회복성, 동등성, 적극성
감정 > 타인 감정 : 감정이입/공감, 대인 관계
☆ For Super lover : 히스토리가 긴 컨텐츠인만큼 여러 파생된 영상 및 다양한 서적류
엄마표 영어를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만날 수 밖에 없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가 바로 "맥스 앤 루비"이다.
2002년 캐나다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이 애니메이션은 Max라는 동생 토끼와 Ruby라는 누나 토끼의
하루하루를 그리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의 대화가 어렵지 않은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호불호 없이 여러 아이들이 시청하길 좋아하는 편이다.
토끼라는 캐릭터 자체가 큰 귀 때문에 특징있는 모습이기에 아이들이 신기해하기도 하고
여자아이 남자아이에게 큰 성별 구분 없이 소구되기 용이한 편이다.
https://kidscurator.tistory.com/5
이전에 포스팅한 적 있는 토끼 캐릭터의 실바니안 패밀리는 완구에서 시작을 했지만
맥스 앤 루비의 경우는 책에서 제일 먼저 시작했다. 그래서 책을 보면서 애니메이션으로 복습하는 형태로도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기도 하고 책 없이 그냥 애니메이션만 보는 경우도 있고 꽤 다양한 편이지만
애니메이션 자체가 제일 유명하기에 아직까지도 DVD의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맥스 앤 루비는 기본적으로 남매 토끼들의 소소한 일상들의 이야기이다.
뽀로로와 같이 부모님 캐릭터들을 등장하지 않으며 애니메이션 초반에는 이 부분이 이슈가 되기도 했었다고 한다.
4살짜리 토끼 맥스로 말수가 매우 적다. 말을 잘 못한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기도 하지만
일부 단어들은 말한 적이 있기에 못한다기 보다는 어떠한 후천적 영향으로 안하는 경우로 보인다.
아이를 키울 때 2,3살이 되어도 아이가 말을 잘 안한다는 고민의 글들을 본 적이 있는데
아마도 실수하기 싫어하는 성향, 완벽하게 말해야 하는 성향이 있는 아이들이 주로 그런 경우가
있다고 본 것 같은데 맥스도 약간은 그런 성향이 아닐까 생각된다.
말을 하는 것 외의 의사 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활기차고 굉장히 창의적일때도 있다.
7살짜리 루비는 책임감이 강하고 이성적인 토끼이다. 굳이 MBTI로 얘기하자면 ESTJ라고 해야할까...
그러나 Max를 돌보는 역할만은 정말 과할정도로 잘 소화한다는 것이다. 어떨때는 약간은 과잉보호로 보일 정도로
누나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일정 선에서 벗어나는 것을 싫어하지만 창의적인 맥스 덕에
늘 새로운 허들과 이슈가 생기는 편이다.
그러나 늘 그렇듯 맥스와 루비는 서로를 보완해가며 남매 사이의 애정과 관계도 돈독히 이어가는 것이
이 애니메이션의 주요 에피소드들 내용이다.
그래서 그런지 남매나 형제, 자매간 앉혀놓고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영어도 배우면서 첫째 둘째 간의 우애까지 다져주는 애니메이션은 흔하지 않기에 이 맥스 앤 루비가 아직까지도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
◆ 주요 시청 플랫폼 : IPTV3사, Watcha 등
◆ 상품 라이센스 : 없음
◆ 그 외 컨텐츠 : 해외에서는 뮤지컬 등도 있었으나 현재는 워크북등 검색해볼 수 있음.